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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남 색소폰협회, 17일 해남문예회관서 '송년음악회'(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에서는 오는 17일(일)14시 해남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의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신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약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서로 격려를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또한, 관내 색소폰 동호회와의 소통과 음악적 교류를 위해 흑석메아리팀, 해남악단 등 색소폰동호회와 개인 색소폰 연주자도 초청하여 화합 한마당잔치로 치룬다는 계획이라고 백선오 회장은 전했다. 더불어, 고향을 지키며 활발히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은, 정미경, 정미숙 등 향토가수와 음악사랑, 낭만스타일 등 통기타두엣팀들도 초청되어 이날 음악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한편, 사단법인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지난 9월 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남해 이봉조배 전국색소폰(앙상블)경연대회’ 본선에서 활약하는 등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또한,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해남예총 산하 특별위원회로 2022년 5월 창립한 신생 협회임에도 불구하고 해남지역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명량대첩축제, 해남군 한여름밤 문화축제, 해남미남축제 무대 등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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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색소폰협회, ‘남해 이봉조 배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본선 진출(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가 지난 26일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제1회 남해 이봉조배 전국색소폰(앙상블)경연대회’ 2차 예선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해 매일밤 연습에 연습을 매진해 왔던 회원들은 지난 8월 6일 59개팀을 대상으로 한 1차 공연 영상예선을 통과하면서 본선진출에 대한 기대를 안고 이날 2차 예선 준비에 노력을 경주해 왔다. 전국 59개 팀 중 14위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처음으로 전국 경연대회에 출전하고 입상까지 목표로 하는 연습 결과로 협회의 명성을 떨치는 동시에 회원들은 색소폰 앙상블 연주 실력을 인정받는 결과를 보게 됐다며 서로 간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이날 경연대회에서 지정곡(이봉조 작곡)1곡(안개)과 자유곡 1곡(눈물젖은 두만강)을 앙상블 연주를 멋진 화음으로 만들어 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 본선은 오는 9월 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자웅을 겨루게 되는데 대상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등이 주어지며 남해예총, 이봉조 기념사업회에서 주최, 한국색소폰협회 남해지부에서 주관하며 한국색소폰협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해남예총 산하 특별위원회로 지난해 5월 창립한 신생 협회로 해남지역 색소폰 동호인들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난 5월 열린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지난해 명량대첩축제 무대, 해남군 한여름밤 문화축제에서도 멋진 연주를 선보여 왔다. 다만, 정기연주회 등 공연준비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연습할 공간이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데 이번 전국대회 본선 진출을 계기로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공동연습실이 갖춰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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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남예총, 청소년 문화콘서트 개최(사)해남예총에서는 지난 12월 1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문화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과 해남군민 등 700여 명을 초청, 코로나19 상황에서 탈피하여 3년 만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이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화소외지역인 해남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해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본 공연은 건전문화댄스와 또래 친구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부모님들과의 즉석 공감 토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준 내용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감동의 박수와 호응을 자아냈고, 그런 분위기는 공연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한편 퓨전댄스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출연자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박수로 응대하며 하나가 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특히 한국 전통의상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퓨전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풍자와 해학을 선보여 함께 웃고 떠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공연 시작 전 전라남도 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의 특별한 축하 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석한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건전한 공연문화의 활성화로 청소년들이 세대 간의 눈높이를 극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런 문화공연이 많이 유치되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해남예총 김완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코로나와 학업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줄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공연을 통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연유치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이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고자 해남군 청년회의소, (사)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회, (유)동백투어, 해남군번영회를 대표해 해남군번영회 김성무 회장이 훌륭한 공연을 해준 코코넛 공연단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연을 마친 후 공연장을 빠져나오는 학생들의 반응은 엄지 척을 들어 보이며 환호했고,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오늘 공연은 기대 이상의 감동과 웃음을 준 훌륭한 공연이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사해주신 해남예총과 코코넛 공연단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로 지치고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너무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주최 측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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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 문화예술인들의 대잔치에 초대합니다”오는 29~3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7회 해남예술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 해남지회(지회장 김완규)가 주최하고, 해남문인협회, 해남국악협회, 해남연예예술인협회, 해남미술협회, 해남연극협회, 해남사진작가협회 7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해남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제 일정은 29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7회 예술제기념 축하공연 및 시상식으로 문을 연다. 퓨전난타와 미시플루트앙상블 공연과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아카데미 포럼이 있을 예정이며, 예술문화 감사패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29일 오후부터는 해남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인형극 “새치미와 덜렁이” 해남연예예술인협회 주관의 해남연예예술 회원음악회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해남국악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회원 국악 발표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미술협회 회원전시회, 문인 회원 시화전, 사진작가 회원 작품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김완규 한국예총 해남지회장은 “한국예총 해남지부의 일년간 활동을 군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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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땅끝송호해변 여름축제 개최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여름축제가 열린다. 지난 8일 개장한 송호해수욕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변축제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풀장이 운영되며 풀장 주변에 무대를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EDM 파티와 버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물이 빠지는 시간대에는 광활한 백사장에서 묘기 연날리기 시연과 함께 관광객들이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모래조각체험과 솜사탕 만들기, 워터 타투, 비눗방울 체험, 비치볼 만들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제 참여 SNS 인증 이벤트 및 축제 당일 해남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막걸리로 교환해주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래 해변에는 대형 모래조각 예술작품과 감성 그네 포토존이 설치되어 해남만의 이색 볼거리도 제공하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수상레저 패들보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수상레저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9~30일 저녁에는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해남지회에서 주관하는 ‘땅끝 송호해변가요제’가 열린다. 1부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2부 행사로 7시 30분부터 현악7중주, 인디음악밴드 공연 및 EDM 파티와 불꽃쇼 등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자랑은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예총(☎061-536-5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30일 오후 7시부터는 노을이 지는 땅끝 해변을 배경으로 ‘땅끝 송호해변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진성, 박군, 김다현을 비롯한 축하가수의 무대와 함께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송해해변축제는 ESG를 실천하는 친환경축제로 치러진다. 축제장 내 음료 판매 부스에서 텀블러 등을 지참 시 10% 할인되며, 업싸이클링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환경보호 실천 인증 SNS 이벤트도 열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2 땅끝송호해변 여름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땅끝 송호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신나는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 여름축제로 송호해변축제와 함께 오는 8월 27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2 오시아노 썸머 뮤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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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 창립공연...28일사단법인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가 출범했다. 백선오 지부장을 비롯한 김경식 부회장, 박경모 사무국장 등 21명의 회원들로 구성을 마친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오는 28일(토) 저녁7시 해남군민광장 야외무대에서 한국예총(지부장 김완규)의 후원으로 회원들의 창립기념 공연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폰 합주, 독주, 앙상블합주 등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실력을 선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의 창립을 축하하는 특별 출연 공연으로 난타 공연, 레인보우 팀 공연, 밴드공연, 유타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이 공연 중간중간에 펼쳐진다. 백선오 지부장은 이번 창립기념공연과 관련하여 “색소폰을 사랑하고 색소폰을 즐겨 연주하는 순수한 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출범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가 색소폰 연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 단체로 발전해 가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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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해남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열기가 뜨겁다.해남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과 군민·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은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1년여만에 256건, 8억5,000만원에 달하는 기탁금이 모아졌다.올 들어서도 마산면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승관·최춘자 부부가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황산면 고해남씨가 1,000만원, 산이면 민남기·민경일 부자가 500만원을 연달아 기탁하며 군민들의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해남읍 김명재씨는 한우경진대회에서 받은 입상 상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리스대사관에 근무중인 윤다솔씨는 자신이 학창시절 받았던 장학금 혜택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500만원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인 윤상훈씨는 매월 10만원씩 10년간 기탁을 약속했으며 전직교사인 북일면 이의섭씨는 10만원씩 3년, 청치과의원에서는 매월 5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해남군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해 515개 마을 1만원씩을 모은 515만원 기탁에 이어 14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황산면 김영길 이장 100만원, 송지면 이장단 25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했다.재해서석고동문회에서 200만원, 전남대총동창회 해남군지부 200만원, 해남군청 봉황회 100만원, 미래클유치원 150만원 등도 후배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농업경영인회 해남군연합회 200만원, 해남군 절임배추협의회 1,100만원, 해남예총 해남군지부 200만원, 민주평통 해남군협의회 250만원, 해남군 새마을회 200만원, 해남군화물협의회 170만원, 해남신협 500만원, 땅끝포크영농조합 100만원, 북일면 실로암농장 200만원, 남양산업 200만원, 농업회사법인 에스비원 1,000만원, 국제로터리 200만원, 이웅식품 100만원, 수미다정 영농조합 100만원, 솔라시도골프앤빌리지 1,400만원 등 관내 기업과 단체는 물론 한남동한방통닭 200만원, 재목포향우골프회 200만원, 광암산업 300만원 등 향우들의 참여도 이어졌다.이와함께 관내 기업들도 협약을 체결해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적극 나서 현재까지 4est수목원과 장학사업기금 기탁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 어업회사법인태진, 옥천산업,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 대흥콘크리트, 강산이야기영농조합법인, 해남군산림조합, 해남새마을금고 등 11개 업체가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해남군 공직자들도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황산면 직원들이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실과소와 읍면직원들이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2021년 적립한 149만여원 등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또한 모범공무원 등 직원 개개인의 시상금, 각 부서의 노력으로 받은 각종 포상금, 급여의 1% 기탁, 복지포인트 미사용분 기탁, 새내기 공무원 임용 1주년 기념 기탁, 매월 자동이체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자발적인 기탁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도 재임기간 동안의 급여 전액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해 “빈 손으로 들어와 군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조성은 범군민적 기부문화로 확산되면서 재원 마련의 의미를 넘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공동체 의식의 강화로 발전하고 있다.군은 커지는 교육수요에 대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남군교육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현재 전라남도와 출자·출연기관 설립 1차 협의를 마치고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진행 중으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및 출자·출연기관 심의 등 각종 제반절차를 이행, 올해 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은 장기적인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교육하기 좋은 곳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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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금! ESG 지역 확산 ‘열기’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비전 완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의 지역확산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6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갖고,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을 비롯해 해남군의회, 광주지방가정법원 해남지원, 해남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과 해남군 이장단 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예예총 해남지회 등 31개 단체가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의 기관단체가 총망라되어, ESG 확산에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이행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해남군 기관·단체는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정책,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 경제활성화와 교육·공동체 육성을 통한 화합 도모,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해소 및 재난 사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재정 운영과 책임있는 윤리 경영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들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ESG 실천의 범군민적 확대에 속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올해 시무식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ESG 윤리경영으로 완성하는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선도, 생활안전망 구축, 공정과 투명 등 5대 정책과제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하기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5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ESG 윤리경영의 군민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공정·공평·공개의 소통과 상생의 군정에 ESG 가치를 더하여 골고루 잘사는 지속가능한 해남군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맞는 과제를 실천하고, 위기대응에 상생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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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홍보대사 '가수 홍자' 신곡 '눈물의 술잔' EP음반...전달해남군(군수 명현관)의 홍보대사 '가수 홍자'의 신곡 '눈물의 술잔' 앨범이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해남군지부(회장 김완규)에 전달됐다.이번에 전달된 홍자의 두 번째 EP '술잔'은 지난 4월 29일 발매된 음반으로 수록된 신곡 ‘눈물의 술잔’은 정통 트로트풍에 발라드 느낌을 더해 한층 더 애절하고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홍자만의 곰탕같은 매력 보이스로 부르는 ‘눈물의 술잔’은 가슴 시린 이별을 술로 달래보지만 더욱 차오르는 가슴 미어지는 감정을 눈물 잔으로 표현했다.지난 6월 18일 홍자 어머니와 홍자 팬클럽 조은호 전 전남지역장과 임형선 전남지역장 등이 홍자가 홍보대사로 있는 해남을 찾아 해남예총에 신곡음반을 전달하면서 발매음반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김완규 회장은 “해남군의 홍보대사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홍자님의 신곡이 나왔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눈물의 술잔’...국민들과 함께 많은 해남군민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홍자는 지난해 해남홍보대사로 위촉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혀 활동을 못한 것이 해남군에서도 못내 아쉬운 가운데 올 가을부터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서 활발한 무대 활동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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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남예총, 서귀포예총과 업무협약식 가져(사)해남예총(회장 김완규)과 해남문인협회(지부장 문주환)가 공동으로 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 서귀포 문인협회 지부장 안정업)와 지난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인 공연 및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단체는 예술인들이 상호방문하여 전통문화공연, 시문학과 미술, 사진 전시 등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문화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며, 그 자긍심과 더불어 예술문화 교류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김완규 해남예총 회장은 "제주도 서귀포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섬이자 관광힐링과 자연적 경관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아시아의 하와이”라면서 서귀포예총과 서귀포문인협회와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지역예술에 대한 공동체로서 지속적 예술문화교류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서귀포예총 윤봉택 회장은 "희망의 시작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마을 해남군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풍부하며,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관광행정과 예술문화를 융합하는 지역민들의 참여속에 남도예향의 도시로 변해가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어느 지역보다 예술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늘 함께 진정성있는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